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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전자

카카오톡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메신저 서비스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이슈로 인해 탈카카오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지만 탈카카오라고 해서 카카오 서비스를 삭제하는 것은 아니고, 카카오 외에 다른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인들은 이미 익숙해진 서비스를 쉽게 옮기지는 못 하기 때문에 다시 카카오의 일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점유율이 90%가 넘는 서비스입니다. 한 국가에서 메신저 서비스가 점유율이 이렇게 높은 나라는 베트남, 일본, 중국 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카카오톡 외에 대체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시그널(Signal)
개인정보보호가 메시징 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시그널(Signal)을 적극 권장합니다. 시그널은 종단간 암호화를 사용하여 모든 메시지, 사진, 비디오 및 통화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시그널 서버는 사용자 메시지와 시그널을 통해 캡처한 사진 또는 비디오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지 편집기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이미지를 편집하기 위해 시그널 앱을 벗어날 필요가 없습니다. 


왓츠앱 (WhatsApp)
왓츠앱은 2009년에 출시되었으며, 출시 이후로 특히 화상통화 기능이 추가된 후 계속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왓츠앱은 현재 페이스북에 인수되었으며, 100% 실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신뢰가 비교적 있는 편입니다. 모바일 앱, PC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왓츠앱 웹을 통해 PC 또는 랩톱과 같은 다른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그널과 마찬가지로 왓츠앱에서 보내거나 보낸 메시지는 종단간 암호화됩니다. 


바이버 (Viber)
바이버는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덕분에 안드로이드에서 최고의 메시징 앱 중 하나입니다. 바이버를를 통해 사용자는 물론 종단간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처를 동기화하기 위해 휴대폰 번호를 연결하는 등 메시징 응용 프로그램에서 기대하는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 (Telegram)
메시징 앱 중 개인정보 보호가 가장 완벽한 메시징 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범죄 수사의 요청에도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있기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블록체인(암호화폐)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이용하는 메신저 서비스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n번방, 박사방 사건 이후로는 사람들이 설치를 꺼려하고 있기도 합니다. 

텔레그램은 휴대폰, 태블릿에서 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또한 Telegram은 200명에서 최대 200,000명까지의 대규모의 그룹 채팅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디스코드 (Discord)
디스코드는는 초기에 게임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있지만 이 앱은 게이머 전용이 아닙니다. 익명성이 매우 강하며, 보통은 그룹방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커스텀 설정이 가능하여 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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