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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전자

글로벌 IT 빅테크 기업들의 정리해고 현황


메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IT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데 메타(Meta Platforms Inc)는 전 직원의 13%인 11,000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2022년 9월 11일 이번 정리해고를 CEO 마크 저커버그가 직접 발표했으며, 메타의 대량 해고는 메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거시적인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및 광고 손실로 인해 우리의 매출은 예상보다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나의 판단이 틀렸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라고 저커버그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틱톡과의 경쟁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87,000명이 메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3년 경기가 더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직원 해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대규모 해고와 권고사직의 방식으로 7,500명에서 3,700명 규모로 감원했습니다. 현재 트위터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머스크는 회사가 하루에 미화 400만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정리해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떠나는 모든 사람에게 3개월의 퇴직금을 제안했는데, 이는 법적 요구치보다 50% 더 많은 것"이라고 머스크는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우리 회사에서 미친 듯이 일 하거나, 퇴사를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 2022년 10월에 전 세계적으로 약 1,000여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리 해고의 영향을 받는 직원에는 Xbox 및 Edge 사업부의 직원도 포함됩니다. 전 세계 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2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
공식적 1만명 정리해고를 발표하기 전까지 아마존은 신규 채용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1년간 회사 내 모든 역할에 대한 신규 및 경력직 채용을 모두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채용 동결 이 전에 아마존은 매년 최소 10,000명을 채용해왔습니다. 

= SEA(씨) 그룹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쇼피의 모회사인 씨 그룹은 직원의 약 10%인 7,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해당 정리해고는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지사의 해고도 동시에 진행 중이며,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매출이 취약한 국가의 현지 사업을 종료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게임사업부인 가레나(Garena)에서도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텐센트
중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임업체 텐센트도 지난 3분기까지 약 7,000명을 감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1월에 또 정리해고를 시작한 상태라서 회사 내에서 긴장감이 계속 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IT 빅테크 기업들의 정리해고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중소기업들은 서비스 종료를 한 회사들도 많으며, 2023년에는 실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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