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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생활

사무실에서 정전기 문제 해결하는 방법


겨울철이 되면 정전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사무실의 경우에는 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어놓기 때문에 정전기가 자주 발생합니다. 겨울철과 에어컨의 환경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건조하는 것입니다. 습도가 20% 이하일 경우에는 정전기가 공기 중 수분에 흡수되지 못해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정전기가 더 심합니다. 

 

정전기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전압은 4만볼트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 인식하는 정전기의 경우에는 3,000~4,000 볼트 정도가 됩니다.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220 볼트인데 수천 볼트가 되는 정전기가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정전기는 전압이 아무리 높아도 바로 사라지고 전류가 없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습니다.

 

 

 

 

 

보통 사무실에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의자입니다. 가죽 의자의 경우에는 심하지 않지만, 메시 제질의 의자는 옷의 섬유와 마찰을 하면서 정전기를 일으킵니다. 보통은 화장실을 갈 때 금속의 문 손잡이를 만지는 순간 악! 비명소리가 납니다. 

 

천 재질의 의자에서 정전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옷핀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옷핀 10개 정도를 의자 곳곳에 꽂아 두면 정전기가 축적되지 않고 빠져나가게 됩니다. 저는 한 20개 정도를 꽂아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습도가 60%정도가 되면 거의 모든 정전기는 수분을 통해 빠져나가게 됩니다. 겨울철 사무실의 가습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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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부가 건조해서 그런지 365일 정전기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이렇게 해결했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그래도 사무실에서만큼은 요즘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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