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전자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 6가지


최근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이 많이 늘어나서 배터리 걱정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도 수명이 있기에 매년 배터리 수명이 약 10%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방전이 되어 버리면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떨어지기에 완전 방전 상태가 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전 상태가 되지 않도록 배터리를 관리하기 위해서 배터리 소모를 최대한 늦추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은 기능 설정에 따라 배터리 소모의 차이가 매우 크고,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 따라서도 차이가 큽니다. 또는 환경 설정에 따라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효과적으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화면 밝기 설정
스마트폰에서 가장 배터리 전력 소모가 큰 부분이 디스플레이입니다. 슈퍼 아몰레드 기술의 출시 이후, 화면이 더욱 밝아지고, 선명해졌지만,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졌습니다. 보통은 스마트폰 밝기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터리 소모를 관리해야 한다면, 밤에는 최저 밝기로 두고, 낮에는 20% 수준의 밝기만 해도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어플리케이션 관리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설치되어 있을수록 배터리 소모는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사용하지 않아도 지속해서 배터리를 소모합니다. 이런 앱들은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나, 기타 개인정보를 지속해서 전송을 하도록, 백그라운드에서 지속해서 실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삭제를 하거나,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강제 종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GPS와 블루투스 차단
평소에 가장 많이 켜 두는 기능이지만 자주 활용하지 않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on/off를 하기에 귀찮아서 계속 활성화 상태로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두 기능은 배터리 소모뿐만 아니라 메모리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면 비활성화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4. OS 업데이트
보통 운영체제가 최신 버전일 경우 더 고성능의 사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최신 버전의 OS의 최적화가 더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OS 업데이트를 할 때, 배터리 잔량을 80% 이상으로 하고, 충전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와이파이 또는 통신 신호가 약한 곳을 피하기
와이파이 또는 통신 신호가 좋지 않으면, 스마트폰은 지속해서 더 좋은 신호를 찾기 위해 배터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은 바로 통신 기능이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좋은 신호를 찾는데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신호가 안 좋은 곳에서는 차라리 와이파이를 끄거나 데이터 통신을 차단해 놓는 것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배터리 교체
스마트폰 사양이 아직 이용하기 충분하지만, 관리 부실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저렴하게 교체하기 위해 정품 배터리가 아닌 호환배터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만큼 배터리 수명이 빨리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정품 배터리를 이용하길 권장해 드립니다.




의미있게 보셨다면
➷➷ 하트♥
한 번만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