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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생활

94세 워렌버핏, 초딩입맛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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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신'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30일에 9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는 자신의 식습관이 6살 아이와 같다고 밝힌 바 있으며, 매일 5캔의 코카콜라를 마시고, 매주 최소 3번 맥도날드 치킨 너겟을 먹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정크푸드에 탐닉하면서도 여전히 날카로운 판단력을 유지하며, 거대한 비즈니스 제국을 경영할 수 있을까? '포춘(Fortune)'지는 그 비결이 그의 5가지 생활 습관에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버핏은 정크푸드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는 2017년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워렌 버핏 되기에서 맥도날드에 자주 가서 3.17달러짜리 아침 식사인 소시지, 달걀, 치즈를 즐긴다고 밝혔다. 그는 콜라를 마시고 사탕을 먹는 것을 좋아하며, 고지방·고염 음식도 피하지 않는다고 한다.

억만장자 빌 게이츠도 버핏의 식습관을 관찰한 바 있으며, 버핏은 주로 햄버거, 아이스크림, 콜라를 먹는다고 말하며, 젊은이들에게 나쁜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버핏이 여전히 날카로운 사고력과 판단력을 유지하며 자신의 비즈니스 제국을 운영하는 이유는 다음의 5가지 생활 습관에 있을 수 있다.

첫째, 8시간의 수면

버핏은 수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일 밤 8시간씩 충분한 잠을 잔다. 미국 심장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좋은 수면은 수명을 연장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브리지 게임

버핏은 70개 이상의 자회사를 소유한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매주 8시간씩 친구들과 브리지 게임을 한다. 이러한 지적 게임은 뇌를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여유로운 일정 관리

버핏은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중 한 명이지만, 다른 대기업의 CEO들과는 달리 자신의 일정을 여유롭게 관리하며,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다.

넷째, 독서:

버핏은 매일 5~6시간씩 독서와 사고에 시간을 할애한다. 연구에 따르면 독서는 인지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만족과 감사, 그리고 인간관계 유지: 

버핏은 2008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처음에는 균형 잡힌 식단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진지하게 말하길,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만족과 감사는 우울증, 불안, 만성 통증 및 질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인생의 성공을 측정하는 진정한 기준은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중에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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